산불은 세계문화유산인하회마을과 병 > 사진게시판

◀ 앵커 ▶ 안동까지 번진 의성 산불은 세계문화유산인하회마을과 병산서원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진화 대원들은 밤을 새우며 '방화선'을 만들고 '화재 지연제'를 뿌리는 등마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의성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27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하회마을에서 헬기가 문화재, 주요 시설 등의 방어을 위해 예비 주수하고 있다.

뉴시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북 안동하회마을과 병산서원에 근접했던 산불이 소강상태를 보이며 큰 고비를 넘긴 것.

다발 산불로 국가유산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주요 유산을 지켜내기 위해 관계 당국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인하회마을과 병산서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인 안동 봉정사 극락전과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등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

쏘고 있는 상태고 만루대 앞에 강이 있어서 입수를 하는 데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 차로 4km 거리에 있는 안동하회마을도 바람 방향도 북서풍으로 바뀌고 바람 세기도 약해졌지만 안심하기 이릅니다.

이곳하회마을엔 소방당국이 수시로 물을 뿌리며.

[앵커] 경북 안동에서도 나흘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www.jbckl.or.kr/

한때 지역 주요 문화재 중 하나인 병산서원과하회마을까지 불이 접근하면서 긴장감이 감돌았는데요.

진화 대원들은 밤새 방화선을 만들고 화재 지연제를 뿌리는 등마을을 지키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mango16) "하회마을에 불이 근접했다는 소식에 다들 제2의 숭례문 사태 나는 거 아니냐고들 한다.

그때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었는데…"(40대 안모.

주민 들은 미리미리 대피할 준비를 해놓으시고, 재난 문자 놓치지 않도록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세계문화유산인하회마을이 있는 경북 안동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