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가 기후위기로 인한 스콜성 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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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est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025-03-25 19:03본문
점검을 한다면서 대형 크레인으로 보 틈새에 쌓여있는 퇴적물 20~30톤을 파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라면서 "매년 고장이 나서 '고물보'라는 이름이 붙은 세종보가 기후위기로 인한 스콜성 강우나 장마 때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한다면 큰 재앙을 불러올 것"이라고.
회귀시킬 것”이라고 비난했다.
시민행동은 이어 “2012년 준공 이후로 단 1년도 온전히 작동한 적이 없는 세종보의 별명은 ‘고물보’, ‘좀비보’”라며 “준공 되자마자 유압실린더가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졌고, 30억을 들여 시설을 보수한 지금도 세종보의.
수영을 했지만, 그때는 선수들이 물 위에서 쓰러져서 간혹 물을 먹으면 그때마다 구토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고물보] "세종보 때문에 죽 쒔다" ▲ 김영준 세종보 마리나선착장 전 대표 ⓒ 김병기 2009년 5월에 착공해서 21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든.
보의 연결 부위에 풀려진 볼트와 너트도 많았고, 고정보 앞쪽으로도 모래가 쌓여있었다.
임 간사는 "수십억 원의 국민 혈세를 들여 '고물보'인 세종보를 보수했지만, 오늘 와서 육안으로 확인해보니 또 다시 보수공사를 벌여야할 판"이라면서 "보를 재가동한다면.
세종보를 재가동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것"이라면서 "세종보 수문개방으로 살아나고 있는 금강을 다시 죽이겠다는 것이기에 '고물보' '예산 낭비보' '흉물보'인 세종보 철거를 위해 대책위와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 [환경새뜸] 악취, 녹조곤죽의 강에서 위험.
환경부와 세종시가 모든 이들과 자연의 권리를 뻔뻔하게 빼앗는 것을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는 일이다.
세종시민의 일갈 "고물보고치는 것… 내 세금 낭비하는 일" ▲ 세종보 천막농성장을 찾은 시민들 세종보 재가동 중단을 요구하는 환경단체 요구사항에 대해 듣고.
녹조라떼와 펄 때문에 문을 닫았을 지경이었다.
또 최첨단 보라고 홍보하던 세종보는 한해에도 몇 번씩 고장을 일으켜서 '고물보'라는 별명이 붙어졌다.
국민 세금으로 충당한 수리비는 또 누구의 주머니를 채웠을 것인가.
환경부는 지금도 세종보에 물을 채워.
지난 6년 동안은 수문을 완전 개방한 상태였고, 철거가 예정돼 있었기에 돈 들이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얼마나 많은 국민 세금이 '고물보' 보수공사에 투입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 새홀리기가 사냥을 하는 모습 ⓒ 임도훈 "새홀리기다! 사냥하나 보다!" 할미새.
간사(대전충남녹색연합 팀장)였다.
임 간사는 "윤석열 정부가 "작년 11월에 세종보 재가동 계획을 발표한 뒤 30억 들여 '좀비보' '고물보'인 세종보를 재가동할 계획"이라면서 "수문을 개방한 뒤 회복된 강의 모형인 금강이 다시 녹조가 창궐한 강으로 돌아갈 것을.
그러나 수문은 닫히지 않았다.
아직 1, 2번 수문 유압실린더 교체 작업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매년 고장이 난 '고물보'인데 5년을 가동하지 않던 보를 들어 세우는데 든 비용은 30억, 하지만 앞으로 얼마나 많은 세금이 더 투입될지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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