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했습니다..^^ > 체험후기

친구 가족과 우연히 방문하게 된 금와목장이였습니다..
목장은 처음이고 체험도 같이 한다는 말에 기대를 갖고 갔었지요..
보통 목장은 대관령 목장처럼 굉장히 크고 넓다고만 생각했는데 금와 목장은 참 소담하니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송아지에게 우유도 줘보고 만져도 보고 젖소 젖도짜보고 재밌는 체험이였습니다..
4살짜리 아이보다 제가 더 신났다는..
선생님 처럼 목장과 농업인의 이야기를 재밌게해주신 사장님과..
아이스크림 치즈만들기 체험때 좋은 말씀해주신 사모님께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금와목장 체험장 앞에 너른 잔디하고 산들하고 바람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글재주가 부족해서 표현이 잘 안되네요.. ㅋㅋ 암튼 다시 꼭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습니다..
사모님께서 곧 목장에 음악회 하신다고 하셨는데.. 오늘 와서 스케쥴 살펴보니 일하는 날이랑 겹쳐질지도 ㅠ.ㅠ..
그래도 초대장 보내주시면 주위사람들에게 가보라고 추천 해보도록 할게요 ^^
여러가지로 감사하고 고마왔습니다.. 건강하세요 ^^